대용량 육포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고 그 육포에 대한 소개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요빵빵이 입니다.
길고 길었던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 나날이 왔습니다.
(물론 전 교대 근무를 하는지라 연휴와 상관없이 출근하고는 했지만요...ㅠㅠ)
아무튼 추석 연휴기간 내내 쉬고 돌아돈 직장 동료가 연휴 때 고생했다며 육포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고된 일상 속 퇴근 후 캔맥주 한 캔과 같이 먹어보려고 집으로 가지고 와서 먹었는데 양도 많고 맛도 있고 배도 부르고 해서 나름의 든든한 저녁 한 끼를 해결하게 되었죠~
Real Jerky(리얼육포) 소개
제일 먼저 엄청난 크기의 포장 박스에 놀랐는데 가로 22cm, 세로 40cm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면에는 안의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게 구멍이 뚫려 있으며, 간단한 소개가 적혀있습니다.
중량 200g, 칼로리 580kcal, 소고기 함유량 90% 정도 되는 프리미엄 육포라고 합니다.
또한 이 브랜드에서 만든 육포는 전통재래방식으로 건조가공하여 육포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후면에는 앞면에서 언급한 전통재래방식에 대한 설명과 딱딱한 육포를 좀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제품 정보와 영양정보가 적혀있습니다.
그중에서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팁 정보가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프라이팬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약간의 가열만으로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니 먹을 때 참고해야 할 정보였습니다.
포장박스를 개봉하면 위의 사진처럼 진공포장된 육포를 만나게 됩니다.
가장 큰 조각은 길이 30cm, 너비 7cm 정도 되는 것도 있었고 사진에는 겹쳐있어서 잘 보이지 않지만 육포 조각 모양이 흔히 알고 있는 뼈다귀 모양(🦴)을 가진 것도 있었습니다.
진공포장지에서 붙어있는 육포 조각들을 떼어내고 그중에서 아무거나 한 조각을 들었는데 사진과 같은 크기를 가졌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하단부의 보라색은 육포 본연의 색이 아닌 사진 촬영 과정에서 그렇게 보일뿐 제품에는 전혀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고지 드립니다.)
시식평
우선 육즙이라고 해야 할지 기름이라고 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미끌미끌 거립니다.
크기가 큰 조각들이 대부분이기에 한 입 크게 베어 물면 건조가 너무 잘되어서 딱딱한 식감을 마주하시게 될 겁니다.
한 조각을 다 먹다 보면 이빨과 턱이 아파올 정도로 딱딱한 식감이었습니다.
그렇기에 포장박스에 부드럽게 먹는 방법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육포 부드럽게 먹는 방법
1. 프라이팬을 사용할 시에는 1분 30초씩 앞뒤로 3분간 가열해 줍니다.
2.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시에는 약 15초 ~ 30초간 돌려줍니다.
딱딱한 육포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저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봤습니다.
약 20초간 한 조각을 넣고 돌렸으며 돌리고 난 직후에는 부드러웠지만 시간이 경과될수록 전보다 더 딱딱해졌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 먹기로 했습니다.
(중간중간에 몇몇 조각은 좀 부드러운 것들이 있기도 했습니다.)
맛은 짭조름한 맛이 강했기에 육포만 먹기보다는 맥주 같은 술의 안주로 먹던가 아니면 우유와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량 200g, 칼로리 580kcal, 소고기 함유량 90% 이기에 천천히 먹게 되어 그럴 수도 있지만 먹고 나면 배가 부릅니다.
총평
딱딱한 식감을 가지고 있지만 엄청난 크기덕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추후 제가 구매를 하게 된다면 저는 충분히 구매할 의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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