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대용량 텀블러 소개와 사용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요요빵빵이 입니다.
여름이라고 날씨도 덥고 불쾌지수도 상승하고 하는데 그동안 잘 쓰고 있던 플라스틱 텀블러가 아작이 나버리는 일이 생겨버렸습니다ㅠㅠ
가뜩이나 물도 마실일도 많고 이것저것 음료나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텀블러를 이용해서 마시는데 필요하기에 바로 사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것은 약 500ml 정도 되는 용량의 것이었으나 이번에는 좀 더 큰 용량으로 구매하기로 하고 쿠팡에서 검색해 주문했습니다.
제품 구성
텀블러 본체, 빨대, 뚜껑
단출하지만 기본적인 구성입니다.
선택 이유
첫 번째, 용량!!
스탠리 887ml이기에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용량이 매우 큽니다.
칠성 제로 사이다 500ml를 옆에 세워 놔 봤는데 빨대 부분을 제외하고서도 넉넉히 남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텀블러에 옮겨 담았을 때는 빨대 끝부분이 있는 위치가 제로사이다의 텀블러 내부 수위 되겠습니다.
두 번째, 손잡이!!
많은 텀블러를 보지는 못했지만 일반적인 텀블러는 손잡이가 없거나 있어도 스트랩줄 또는 비교적 튼튼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본체에 손잡이가 달려있으며 스테인리스 소재이기에 튼튼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용량이라 손잡이 없이 들기에는 무리가 있는데 튼튼한 손잡이가 있으니 들고 마시기에도 좋더라고요~~~
세 번째, 뚜껑!!
그냥 덮기만 하거나 입 대고 마실 수 있는 구멍이 있거나 하는 용도만 있는 게 아니랍니다.
뚜껑 가운데에 있는 부분을 옆으로 살짝 밀면 입 대고 마실 수 있는 구멍이 나와 빨대 없이 마실 수 있으며, 마시고 난 다음에는 다시 밀어 이물질의 유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처럼 빨대를 사용하시는 분은 가운데 스탠리 로고 왼쪽에 보이는 십자모양으로 갈라진 홈에 빨대를 꽂게 되는데 이 부분이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 빨대가 위아래로 흔들거릴 수 있는 것을 막아 고정시켜 줍니다.
사용 후기
사용한 지는 약 한 달이 좀 넘은 시점이지만 텀블러에 한번 담아 두고 여러 번 왔다 갔다 하지 않으려 대용량을 샀는데 손잡이, 뚜껑 등 사용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아서 무척 마음에 들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보온기능도 잘 되고 있습니다.
전에 깜빡하고 얼음만 텀블러에 남긴 상태로 퇴근하게 되었는데 다음 날 출근해서 보니 얼음이 얼마 녹지 않고 그대로 있더라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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