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에서 판매 중인 징거박스를 먹어본 후기와 경험한 후기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요빵빵이 입니다.
주말에 회사 출근해서 근무하면서 점심시간에 배는 고프고 날씨는 더워 나가기는 귀찮아지고 하여 배달어플을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다가 KFC매장이 눈에 띄어 주문해 봤습니다.
여태껏 살아오면서 롯데리아, 맥도널드, 맘스터치, 버거킹 등등의 매장에서는 많이 먹어봤지만 KFC는 단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눈에 띄기도 했고 하여 바로 주문했습니다.
인기라고 표시된
징거박스(징거버거, 블랙라벨 치킨 1조각, 케이준후라이 감자튀김 M사이즈, 콜라 M사이즈) + 너겟 4조각
을 주문했는데 그 와중에 건강을 생각하는 마지막 양심상 스프라이트 제로로 변경했습니다.
배달을 빨리 와주셔서 따끈한 버거와 사이드 메뉴들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징거박스에 구성품목들은 빠짐없이 잘 왔고 펼쳐놓고 먹기 불편하기에 사이드 메뉴들은 한 곳에 몰아 담았습니다.
시식평
1. 징거버거
메뉴 설명에 징거버거는 닭가슴살필렛을 사용하였다고 나와있습니다.
닭가슴살필렛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두툼하고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습니다.
다만 여느 버거 매장과 같이 버거 크기가 작아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2. 사이드 메뉴
ㆍ케이준 후라이 감자튀김
케이준 후라이 감자튀김은 개인적으로 바삭함 이과 속의 감자의 부드러움이 잘 느껴져야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KFC 감자튀김은 바삭함이 맘스터치에 비해 좀 떨어졌으며 반면, 간은 세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맘스터치를 많이 먹어본 저로써는 케이준 후라이 감자튀김은 맘스터치가 좋아요~)
ㆍ치킨너겟
감자튀김 대신에 치킨너겟으로 변경해서 먹기도 하는데 다른 버거 매장들보다 KFC가 치킨너겟은 맛있습니다.
특유의 맛에 다른 맛이 첨가된 느낌인데 제 입맛에는 완전 딱이네요.
ㆍ블랙라벨 치킨
길이는 약 15~18cm 정도이고 굵기는 손가락 2개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겉의 바삭한 튀김과 속의 촉촉한 치킨이 잘 어울리고 살짝 매콤함이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경험 후기
생애 처음으로 먹어본 KFC.
먹으면서 전체적인 느낌이 맘스터치를 떠올리게 만들었고 맛 부분에서는 쏘쏘 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맛없는 건 아니지만 제 입장에서는 다음에 또 버거를 먹어야 한다면 굳이 KFC에서 주문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치킨을 따로 먹어본 게 아니기에 그 부분에서는 잘 모르겠지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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